플랜테리어

파키라 키우는 법 – 실내 인테리어에 딱 맞는 행운의 식물

hoholalla 2025. 6. 28. 08:31

파키라란 어떤 식물인가?

**파키라(Pachira aquatica)**는 중남미 지역 원산의 열대 식물로,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관엽식물 중 하나입니다. 흔히 ‘돈나무’, ‘행운목’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꼬아진 줄기와 푸릇푸릇한 잎이 시각적으로 매우 매력적입니다. 파키라는 관리가 비교적 쉬워 초보자도 키우기 좋은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출처] https://www.pexels.com/

파키라의 주요 특징

  • 공기정화 능력: 파키라는 이산화탄소와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인테리어 효과: 독특한 수형과 청량한 녹색 잎이 조화를 이루어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 생명력 강한 식물: 약간의 건조에도 잘 견디며, 반양지에서도 충분히 잘 자랍니다.
  • 풍수적으로도 인기: ‘돈을 부른다’는 의미가 있어 사무실이나 매장에 비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키라 키우기 – 빛, 물, 온도 관리

1. 빛 관리

파키라는 밝은 간접광을 가장 좋아합니다.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창가에 커튼을 설치해 필터링된 빛이 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이 부족하면 줄기가 웃자라거나 잎이 처질 수 있습니다.

2. 물 주기

과습에 민감한 식물이기 때문에, 흙이 마른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봄에서 가을까지는 일주일에 한번, 겨울에는 2중에 한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화분 아래 배수구를 통해 물빠짐이 잘 되어야 하며, 받침 접시에 고인 물은 반드시 비워줘야 합니다.

3. 온도와 습도

파키라는 20~28도 정도의 따뜻한 환경을 선호하며, 10도 이하에서는 생장이 멈추거나 낙엽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실내 습도가 너무 낮다면 가습기나 분무기로 주변 습도를 보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www.pexels.com/

파키라의 분갈이와 흙 배합

1. 분갈이 시기와 방법

파키라 분갈이는 일반적으로 1~2년에 한 번, 봄철 (3~5월)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화분 안에서 꽉 찬 상태라면 식물의 생장이 저하되므로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분갈이할 때는 뿌리를 너무 건드리지 않고 흙만 털어내며, 손상된 뿌리는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흙 배합 추천

배수가 잘 되는 흙이 중요합니다. 배양토 5 + 마사토 3 + 펄라이트 2 비율로 섞으면 통기성과 보수력이 균형을 이루어 파키라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꼭 화분 아래에는 배수층(마사 또는 난석 등)을 2~3cm 정도 깔아 과습을 방지해 주세요.

파키라의 병해충 관리

파키라는 비교적 병충해에 강한 식물이지만, 환기가 잘되지 않거나 과습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응애: 건조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며 잎 뒷면에 붉은 점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 잎에 분무를 자주 하거나, 응애 전용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딧물: 새순이나 줄기에 몰려드는 경우가 많고, 끈적한 액체가 보이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알코올 희석액을 면봉에 묻혀 닦아내거나, 친환경 살충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곰팡이병: 과습 시 뿌리 썩음과 함께 흙 표면에 흰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물 주는 간격을 조절하고 환기를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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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관리 팁 – 더 건강하게 키우기

  • 잎 닦기: 먼지가 쌓이면 광합성이 저하되므로 주기적으로 젖은 천으로 잎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지지대 설치: 키가 커지는 파키라는 줄기가 약해질 수 있어 지지대를 활용하면 모양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비료 주기: 봄, 여름 생장기에는액체비료를 2~3주에 한 번 정도 희석해 주면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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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를 활용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파키라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거실 한켠에 대형 파키라를 두면 싱그럽고 풍요로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작은 책상 위에는 미니 파키라를 두어 집중력을 높이는 식물 테라피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공간 분할용 화분으로 줄기가 꼬여 있는 파키라를 선택하면 세련되고 이국적인 연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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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파키라는 초보자도 성공할 수 있는 반려식물

파키라 키우는 법은 어렵지 않으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실내에서도 건강하고 싱싱하게 자라납니다. 공기정화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 요소로도 완벽한 식물인 만큼, 집이나 사무실 어디든 두기 좋은 실내 관엽식물로 추천드립니다. ‘행운을 부르는 식물’이라는 이름처럼, 여러분의 공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