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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덤 키우는 법: 다육식물의 매력을 실내 정원에 담다

hoholalla 2025. 7. 1. 07:04

세덤(Sedum)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육식물 중 하나로, 초보자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작고 귀여운 잎이 빽빽하게 자라며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실내외 조경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특히 세덤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강한 햇빛과 더위에 잘 견디는 특성이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반려식물입니다.

세덤이란 어떤 식물인가?

세덤은 돌나물과(Crassulaceae)에 속하는 다육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400여 종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흔히 ‘돌나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피식물, 테라리움, 옥상녹화용 식물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세덤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색을 가지며, 노란색, 분홍색, 연두색 등 다양한 잎색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출처] https://www.pexels.com/

세덤의 주요 특징

  • 내건성 강함: 세덤은 매우 강한 내건성(건조한 환경에 견디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어 키우기 매우 편리합니다.
  • 작은 크기와 다채로운 색상: 키가 작고 땅을 기는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 조경, 옥상녹화, 테라리움 구성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 생장속도 빠름: 햇빛과 통풍이 좋은 환경만 갖추면 빠르게 번식하며 자라납니다.
  • 병충해 적음: 다른 식물에 비해 병충해에 강해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세덤 키우는 방법

1. 햇빛

세덤은 햇빛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하루 4시간 이상 햇빛이 드는 창가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도 견디는 강한 내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베란다나 실외 공간에서도 잘 자랍니다.

2. 물주기

다육식물답게 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 봄, 여름에는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넉넉히 주고, 겨울에는 물주는 횟수를 줄여야 뿌리썩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주 1회에서 2주 1회 정도면 충분합니다.

3. 흙과 배수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육식물 전용 배양토 또는 마사토, 펄라이트 등을 섞어 배수성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뿌리 부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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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덤의 종류와 특징

세덤은 전 세계에 약 400종 이상이 존재하며, 그중 가정이나 실외 조경에 흔히 사용되는 몇 가지 주요 품종을 소개합니다.

1. 세덤 루부텀(Sedum rubrotinctum)

‘젤리빈’ 또는 ‘핑크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품종입니다. 물방울처럼 통통한 잎이 특징이며 햇빛을 많이 받으면 붉게 물들어 아주 귀엽고 화려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2. 세덤 모건이아눔(Sedum morganianum)

‘부처의 꼬리’로도 알려진 품종으로, 덩굴처럼 늘어지는 특징이 있어 행잉 식물로 많이 활용됩니다. 잎이 촘촘히 달려 있어 인테리어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3. 세덤 스팅햄시(Sedum spurium)

바닥을 기듯이 퍼져 자라는 지피식물 형태로, 옥상녹화나 정원용 그라운드커버 식물로 활용됩니다. 붉은빛이 도는 잎과 분홍빛 꽃이 아름답습니다.

4. 세덤 파키필럼(Sedum pachyphyllum)

짧고 통통한 원기둥형 잎이 특징이며,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잎 끝이 붉게 변합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이 느린 편이라 관리가 쉽습니다.

세덤 분갈이 및 번식

분갈이 시기

세덤은 일반적으로 2년에 한 번 정도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꽉 차거나 배수성이 떨어질 경우, 봄 또는 가을에 분갈이를 해주면 뿌리 활착이 잘 됩니다.

번식 방법

세덤은 삽목으로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줄기나 잎을 잘라 하루 이상 말린 후 흙 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뿌리를 내립니다. 번식력이 뛰어나므로 몇 개의 가지로도 여러 개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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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덤을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팁

1. 미니 정원 구성

다양한 색과 형태의 세덤을 작은 화분이나 유리볼에 심어 테라리움 형태로 꾸미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매우 훌륭합니다. 사무실 책상 위나 주방, 욕실에도 잘 어울립니다.

2. 행잉 플랜터에 활용

늘어지는 성질이 있는 세덤은 행잉 플랜터에 심어 벽걸이 식물로 활용하면 공간의 입체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3. 옥상 및 베란다 조경

세덤은 직사광선과 바람에 매우 강해 옥상녹화나 베란다 조경에 최적입니다. 관리가 쉽고 병해충이 적어 장기적인 조경 솔루션으로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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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세덤은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나요?
A. 네, 햇빛이 잘 드는 창가라면 실내에서도 충분히 잘 자랍니다.

Q. 세덤에 꽃이 피나요?
A. 세덤은 성숙기에 접어들면 작고 귀여운 꽃을 피웁니다. 품종에 따라 꽃의 색상과 모양이 다양합니다.

Q. 세덤이 시들면 어떻게 하나요?
A. 과습 또는 햇빛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흙이 젖어 있다면 물주기를 줄이고,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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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세덤은 초보자에게도 완벽한 식물

세덤’은 관리가 쉬우면서도 다양한 형태와 색상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다육식물입니다. 실내 인테리어, 옥상녹화, 미니 정원 구성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어 반려식물 입문용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다양한 세덤 품종을 조합해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