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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타 키우는 법: 실내 공기정화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 번에!

hoholalla 2025. 6. 28. 08:04

마란타’는 독특한 잎무늬와 밤낮에 따라 움직이는 ‘기도하는 식물’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관엽식물입니다. 실내 공기 정화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적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하나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마란타의 특징과 키우는 법, 주의할 점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출처] https://www.pexels.com/

마란타란 어떤 식물인가요?

**마란타(Maranta leuconeura)**는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상록 다년생 식물로, 크게 돋보이는 건 특유의 잎입니다. 붉은 줄무늬, 은색 반점, 깃털 모양의 무늬 등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마란타 르우코네우라(Maranta leuconeura 'Erythroneura'), 마란타 파빌리오나(Maranta leuconeura var. kerchoveana) 등이 있습니다.
잎이 낮에는 펼쳐지고 밤이 되면 오므라드는 특성 때문에 ‘기도식물(Prayer plant)’이라는 별칭도 붙었죠.

마란타의 주요 특징

  • 공기정화 능력: 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로,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빛에 민감한 반응: 마란타는 광주기에 따라 잎을 닫고 여는 특이한 움직임을 보여줘 살아 있는 느낌을 주는 식물입니다.
  • 습도에 강함: 열대성 식물답게 높은 습도를 좋아하며, 욕실이나 부엌 등 습한 공간에 배치하면 좋습니다.
  • 다양한 품종과 무늬: 각각 다른 무늬와 색을 가진 여러 품종이 있어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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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타 키우는 법

1. 햇빛

마란타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강한 햇빛은 잎을 태울 수 있으므로 간접광이 드는 밝은 실내가 이상적입니다. 북향이나 동향 창가 근처도 좋은 위치입니다.

2.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 주기
  •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뿌리 썩음의 원인이 되므로 배수 잘 되는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름철에는 2~3일에 한 번, 겨울에는 주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3. 온도와 습도

  • 적정 온도는 18~27도이며, 추위에 매우 약합니다. 겨울철 1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세요.
  • 건조한 환경에서는 잎 끝이 마를 수 있으므로, 분무기나 가습기로 주변 습도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란타 관리 팁

  • 잎 닦아주기: 먼지가 잎에 쌓이면 광합성에 지장이 생기므로, 1~2주에 한 번은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세요.
  • 가지치기: 오래된 잎이나 손상된 잎은 가위로 잘라주면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 분갈이 시기: 1~2년에 한 번씩 봄이나 초여름에 분갈이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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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타 번식 방법

마란타는 비교적 간단하게 번식이 가능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식은 **포기 나누기(분주법)**입니다.

포기 나누기 방법

  1. 봄~초여름 분갈이 시기에 뿌리를 살펴본 후, 식물체를 조심스럽게 나눕니다.
  2. 각 분주된 개체는 뿌리가 충분히 있는 상태로 따로 심어야 생존율이 높습니다.
  3. 새 화분에는 마란타가 좋아하는 **배수력 좋은 흙(피트모스+펄라이트+코코피트 혼합)**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무기로 수분을 공급해주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며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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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타의 대표 품종

마란타는 잎무늬와 색감에 따라 다양한 품종으로 나뉘며, 각 품종마다 인테리어 연출에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마란타 품종 5가지

  1. 마란타 르우코네우라 에리스로네우라 (Maranta leuconeura ‘Erythroneura’)
    붉은 핏줄 무늬가 돋보이며 ‘레드마란타’로도 불립니다.
  2. 마란타 케르초베아나 (Maranta leuconeura var. kerchoveana)
    초록 배경에 짙은 반점이 있는 잎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 마란타 레몬라임
    선명한 레몬색의 줄무늬가 매력적인 품종으로,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잘 어울립니다.
  4. 마란타 크리스티아나
    진한 초록색에 하얀 무늬가 아름답고, 관리 난이도도 낮습니다.
  5. 마란타 실버밴드
    은은한 은색 줄무늬가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마란타 키우면서 주의해야 할 점

  • 잎 끝이 마르는 현상: 습도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잦은 분무, 주변 식물 배치, 자갈받침 활용 등을 고려해보세요.
  • 노랗게 변하는 잎: 과습 또는 통풍 부족의 신호일 수 있으니 물주기 간격과 화분 위치를 조정해봅니다.
  • 병충해: 드물지만 응애나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으며, 천연 살충제나 살충비누로 관리해야 합니다.

마란타를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법

마란타는 그 자체로 강한 시각적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합니다.

  • 하얀색 또는 내추럴톤 화분과 조합하면 잎무늬가 더 강조됩니다.
  • 책상, 거실 선반, 욕실 선반 등에 올려두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 여러 종류의 마란타를 조합하여 군식하면 열대 분위기의 실내정원이 완성됩니다.

마란타를 키워야 하는 이유

  1. 심리적 안정감: 잎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식물과 교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공기정화 효과: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되어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3. 낮은 난이도: 식물 초보자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입니다.
  4. 높은 인테리어 효과: 트렌디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 식물’입니다.

[출처] https://www.pexels.com/

결론

마란타는 감각적인 잎무늬, 움직이는 식물이라는 재미, 실내 공기정화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식물입니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마란타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에 자연스러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싶은 분들이라면 마란타를 꼭 한 번 키워보시기 바랍니다.